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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일 선보인 아이폰 16e 모델은 당초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 SE4 시리즈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이폰 16e'라는 이름을 붙여 기존 아이폰16 시리즈와 묶었습니다.
그때문인지 기존 SE 시리즈보다 가격대가 높게 책정됐는데요, 국내 판매가는 128GB 모델 기준으로 99만원, 미국에선 599달러로 출시합니다.
예상보다 비싼 가격에 놀라긴 했지만, 반전이 나올수도 있으니, 사전예약 기간과 혜택에 대해서 정리해보면서 결정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폰 16e vs 아이폰 16 스펙 비교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던 애플은 3년만에 보급형 아이폰 시리즈인 ‘아이폰 16e’를 공개했습니다. 점유율이 정체된 신흥 시장을 공략하고,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죠.
이번 신제품은 기존 SE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추며 보급형과 프리미엄의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는 제품입니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것은 가격입니다. 지난 SE3 가격은 429달러로 출시하였고, 이번 아이폰 16e 가격은 599달러 부터 시작합니다. 170달러가 올랐지만 고환율로 인해 국내 구매부담은 더욱 커진것이 화근입니다.
지난 SE3 제품은 64GB 용량이었고, 이번 아이폰16e 모델은 128GB 부터 시작하여 출발점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용량차이로 인한 가격상승과 성능 업그레이드로 인해 170달러 가격인상은 이해가 되지만, 1달러당 1500원 으로 책정한 고환율은 보급형 아이폰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폰 16e 스펙은 애플 최신모델인 아이폰16 일반형 모델과 거의 흡사합니다. 몇가지 부족한점은, 화면 노치 디자인을 선택한것이고, 카메라 렌즈가 1개 입니다. 또한, 맥세이프 기능을 빼고, 가격은 26만원 차이를 두었습니다.
아이폰 16e 장점
아이폰 16e 그래도 성지는 존재
그래도 국내 굵직한 성지들은 사전예약 혜택을 강조하며 가격할인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블루폰 성지 에서는 통신사 및 가입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30만~40만원 할인 혜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6e 모델은 애플의 공식적인 사전예약은 없습니다.
국내 이통사들이 관리하기 편하기 때문에 사전예약 기간을 설정하고 출시일에 앞서 미리 주문을 받는 구조라고 볼수있죠
그렇다 보니 애플이나 통신사 에서 제공하는 사전예약 사은품 혜택은 바랄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국내 이통사들은 이번 사전예약 에도 쥐꼬리만한 공시지원금을 책정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이용자 들은 요금할인 받는 선택약정 으로 몰리고 있으며, 높은 출고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처럼 가격할인 사전예약 혜택을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기다렸던 아이폰 16e 가격에 실망했다면, 보조금이 쏟아지고 있는 아이폰16 일반형 모델이 대안이 될수 있습니다.
비록 통신사를 바꿔야 많은 할인률을 기대할수 있지만, 성지에서는 아이폰16 일반형 가격이 공짜폰 까지 떨어진 시세를 볼수있기 때문이죠.
만약, 현재 사용하는 통신사에 미련이 없다면 출시후 가장 저렴해진 아이폰16 모델과 비교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적으로, 아이폰 16e 모델은 프리미엄 스펙을 원하는 이들보다 적당한 아이폰을 선택한다면 꽤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 3년이상 사용하기 위한 아이폰을 찾는다면 앞서 설명한 아이폰16 일반형 모델을 꾀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국내 여론 분위기는 상당히 안좋게 흘러가고 있지만, 28일 출시일에 앞서 반전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애플은 한국을 또한번 1차 출시국으로 지정하여 높은 판매량을 기대하고 있을테니, 이통3사 들은 분위기를 살피면서 공시지원금을 올리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을테죠.
사전예약 기간은 21일 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성지에서 진행하는 사전예약 할인 혜택과 함께 공시지원금이 추가되길 바라면서, 미리 알림등록 해놓으면 좋은 소식들을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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